'1,300억대 횡령' 경남은행 간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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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서류를 위조해 1천300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 모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도주 자금 마련을 위해 횡령한 돈을 오피스텔 3곳에 숨긴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은신처에서는 1kg짜리 골드바 101개와 현금 45억 원, 미화 5만 달러 등 모두 147억 원 상당의 금품이 발견돼 압수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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