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최고위급 포함한 러 · 중 접촉 일정 조율 중"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2023년 3월 러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건배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와 중국이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양자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2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러시아-중국 양자 접촉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행사와 일정 등은 적절한 시기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일대일로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전날 푸틴 대통령이 올가을 복수의 해외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알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