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씨의 솔로곡 '세븐'이 올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세븐'은 에슬라본 아르마도와 페소 플루마의 '엘라 바일라 솔라'와 배드 버니의 '웨어 쉬 고즈'에 이어 3위에 올랐는데요.
'세븐'이 지난달 14일 공개된 점을 고려하면, 약 40일 만에 이런 성과를 낸 겁니다.
1, 2위에 오른 노래는 각각 3월과 5월에 발매됐습니다.
'세븐'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인데요.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올여름 글로벌 음악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