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연애2' 준성♥성호, 진짜 사귀는 사이라 가능한 男男커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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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연애' 시즌2를 통해 현실 커플이 된 준성과 성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9월호를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연애' 시즌2의 출연자 준성과 성호의 화보 및 인터뷰를 2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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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남의연애' 시즌2는 TV방영 예능을 제외한 OTT 오리지널 프로그램 순위 중 1위를 기록하는 인기 속에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특히 출연자 준성과 성호는 방송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준성호'라는 애칭과 함께 팬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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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준성과 성호는 두 소년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실제 커플인 만큼 다정한 모습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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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의연애' 시즌2의 종영 소감을 묻자, 준성은 "이전과 다 똑같은데, '남의연애2'가 잘될 거라는 생각을 못 해서 엄청 얼떨떨했어요. 아직까진 그냥 방영이 끝나 홀가분한 마음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성호 또한 "저도 홀가분해요. 체감하는 부분도 있고요. 이렇게 촬영을 해보니 내가 촬영할 때 어색해한다는 것도 의외였어요. 막상 방송이 끝나니 좀 신나는 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동안 저희 둘이 데이트도 못 나갔으니까요. 지금은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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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그램의 7박 8일 여정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에 대해 준성은 "포괄적인 것 같아요. 항상 좋았는데 항상 힘들었거든요, 매일매일이. 사실 이건 느껴봐야 알겠지만 연애 프로그램 안에서 지내는 게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요. 딱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항상 좋았지만 항상 힘들었어"라 답했다. 성호는 "저는 준성 형과 첫 데이트를 할 때 벤치에 앉아 노을 지는 걸 보며 이야기를 나눴거든요. 둘이 같이 있어 좋기도 했지만 그렇게 여유를 느껴본 건 오랜만이더라고요. 행복했어요. 아직도 기억나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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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이즈드]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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