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큰 갈소원, 새 프로필 공개…17세에 완성형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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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갈소원이 더 깊어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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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갈소원은 블랙 의상에 단정하게 묶어 넘긴 머리, 아련하면서도 감성적인 눈빛으로 차분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다. 반대로 내추럴한 헤어와 가벼운 니트 소재의 크림색 티셔츠 스타일링을 하고 환히 웃는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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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흰 티셔츠에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 소위 '흰 티에 청바지'라 불리는 기본 아이템을 장착하고 정면을 지그시 바라보는 갈소원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돋보이는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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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인 갈소원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해,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의 딸 이예승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아역배우다. 이 작품으로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최근 갈소원은 학교 '넷볼' 동아리 활동으로 도민체전 금메달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큐브, 원주율 외우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올라운더'임을 증명한 갈소원은 새 프로필 사진 공개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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