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현장에 입주 예정자들이 커피차를 보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반도건설이 시공 중인 내포신도시의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가 폭염 속 현장 근로자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습니다.
해당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는데요.
계속되는 폭염 속 온열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는데요.
커피차를 받은 한 현장근로자는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시원한 커피차 선물을 보내 준 데에 감사와 감동의 뜻을 전한다"며 더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여 하자 없는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화면출처 : 반도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