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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뛰어넘더니 가게로 돌진한 차량…억울한 차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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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요즘 발렛 파킹, 즉 대리주차 서비스 많이 이용하시죠.

그런데 차를 맡겼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낭패를 봤다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가게로 돌진한 70대 주차요원'입니다.

주차장 안에 있던 차가 갑자기 화단을 뛰어넘더니 맞은편 가게까지 그대로 돌진합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가게 유리는 와장창 부서졌고 내부 집기도 쓰러졌는데요.

충돌한 차량 역시 크게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대낮에 일어난 이 어처구니없는 사고, 알고 보니 음식점 주차요원이 낸 건데요.

당시 차를 운전한 주차요원은 70대 남성으로, 주차장에 빈 곳이 없어서 차주에게 그냥 열쇠를 차에 두고 가라고 한 뒤에 사고가 일어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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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차량은 수리 견적이 900만 원가량 나왔는데, 보험사에서는 차량 가액이 700만 원이라서 이 선에서만 보상이 가능하다고 했다는데요.

대차 차량 렌트비도 줄 수 없다고 해 차주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이 없었지만 사람 안 다친 게 어딘가", "대리주차 요즘 진짜 많이 하는데 관련법이 더 촘촘해져야 한다고 봄",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을 더 미룰 수 없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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