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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빽] '월북 미군' 조사 결과 발표한 북한, 진짜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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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북한은 킹 이병이 미군 내에서 비인간적 학대와 인종차별을 당하고,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꼈다며, 북한 또는 제3국으로의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는데요. 과연 북한의 발표는 사실일까요? 그리고 북한이 킹 이병의 월북 한 달 만에 굳이 '중간 조사 결과'의 형식으로 이런 내용을 공개한 의도는 무엇일까요? '딥한 백브리핑 : 딥빽'이 여러 자료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취재·구성 : 김혜영 영상취재 : 김현상 편집 : 한만길 작가 : 이미선, 서정민 CG : 안지현 기획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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