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원사 보관 창고 화재…1억 9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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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 10분쯤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원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건물 2개 동과 그 안에 있던 원사 150t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9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4시간 2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건물이 모두 불에 타고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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