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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s Crazy! 노르웨이 왕실 훈장 받은 75세 노교수 l 입센전집 번역 김미혜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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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182 : She was Crazy! 노르웨이 왕실 훈장 받은 75세 노교수 l 입센전집 번역 김미혜

커튼콜 182회에서는 연극학자이자 번역가인 김미혜 한양대 연극영화과 명예교수를 만납니다. 

올해 75세인 김 교수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작품을 번역하기 위해 60세에 노르웨이어를 독학하기 시작했고, 

정년퇴임 후 '미쳤다'고 할 정도로 우직하게 번역에 매달려 지난해, 자비를 보태 10권에 이르는 입센 전집을 출간했습니다. 

그 공로로 최근 한국 문화계 인사 최초로 노르웨이 왕실 공로 훈장도 받았는데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김 교수와 입센의 운명적인 만남, '인형의 집' 등 입센 작품의 매력, 우리가 몰랐던 노르웨이 이야기를 비롯해,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걸 웅변하는 김 교수의 인생 이야기, 연극 이야기 들어봅니다.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l 출연: 김미혜 연극학자/번역가 

(글·편집 : 박아란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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