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2027 세계청년대회, 모든 인류 선익 위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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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에서 기자회견 하는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테주 공원에서 거행된 올해 세계청년대회 폐막 미사에서 서울을 차기 대회 개최지로 발표했습니다.

세계청년대회는 1985년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이 창설한 행사로 2∼3년 간격으로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됩니다.

전 세계에서 가톨릭 청년 수십만 명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역대 교황도 빠짐없이 참석해 왔습니다.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폐막 미사 뒤 기자회견에서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모든 젊은이를 위한 잔치이며 종교를 초월한 만남의 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리스본 세계청년대회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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