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파트 부실공사 진상규명 TF' 첫 회의…후속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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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가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이 TF 위원장을 맡고, 국토위 위원들과 건설공법 관련 외부 전문가 등도 참여합니다.

TF는 회의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부터 정부 차원의 대책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안과 후속 입법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아파트 보강공사 현장도 조만간 직접 찾아 보강 조치 현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어제 부실시공이 드러난 LH 발주 아파트뿐 아니라 '무량판 공법' 적용 민간 아파트까지 전수조사한 뒤 10월 중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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