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1시 15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3층짜리 상가 건물 뒤편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층 미용실 뒷마당의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신고 접수 1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미용실 직원과 이용객 등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사진=광진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