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구치소 100여 명 식중독 의심…역학조사
서울구치소에서 1백여 명의 수용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추가 환자는 없으며, 전국 수용시설에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2. 잼버리 개영식서 탈진 속출…80여 명 이송
어젯(2일)밤 공식 개막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탈진자가 속출해 8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한때 갑호비상과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3. 잠 못 이룬 열대야…서울 26도·강릉 30.8도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공원이나 강으로 나와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밤사이 서울은 26.1도 강릉은 30.8도를 기록했고, 낮에도 폭염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4. '철근 누락' 아파트 무자격 업체가 도면 작성
지난 4월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 LH 신축 아파트의 구조 도면 작성 업무를 무자격 업체가 맡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5. 고급 SUV 인도 돌진…마약 검사 거부
어젯밤 서울 압구정역 근처에서 고급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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