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어깨 부상 딛고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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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어깨 부상을 딛고 지명타자로 출전해 2루타를 터뜨리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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