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진혜원 검사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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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혜원 검사

서울 서부지검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혐의로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검사는 지난해 9월 SNS에 김 여사의 과거 사진과 함께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올려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5월 법무부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진 검사는 지난해 3월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이유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서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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