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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환경에서 최초 우승까지…여자 월드컵 '황금세대'의 꿈은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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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U-20 여자 월드컵 3위와 U-17 여자 월드컵 우승.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장슬기 등을 필두로 한국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한 시대를 이끌어온 이들은 어느덧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무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데요. 13년 전, 세계를 뒤흔든 소녀들이 또 한 번의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요? SBS 스포츠취재부 이정찬 기자가 들려주는 '황금세대 꿈★ 스토리', 〈스포츠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구성: 이정찬 / 영상취재: 이재영·양현철 / 편집: 박진형 / 디자인: 김정연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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