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조실 "중대 직무유기 혐의 발견"…검찰은 강제 수사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감찰하고 있는 국무조정실이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를 발견했다며 관련자 12명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진상 규명에 나선 검찰 수사본부는 오늘(24일) 충북도청과 충북경찰청, 행복청 등 여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2. 광주·전남 비 피해 속출…내일까지 세찬 비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내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번의 폭우가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교육부 "8월까지 교원 생활지도 기준 마련"
교육부가 교원의 정당한 생활 지도 범위와 방식을 담은 고시 안을 다음 달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찬반 논란이 불거진 학생 인권조례 개정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4. '신림동 흉기 난동' 모레 신상공개위 개최
서울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 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모레 결정됩니다. 유가족은 조 씨에 대한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잠시 후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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