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넘어가자 '환호'…150시간 연속 드럼 연주한 남성


동영상 표시하기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을 실천이라도 하듯 150시간 넘게 드럼만 연주한 남성이 화제입니다.

열정적으로 드럼을 연주하는 남성 주변으로 사람들이 카운트다운을 하기 시작합니다.

스케치북 종이가 150으로 넘어가자 사람들의 환호가 쏟아지는데요.

북아일랜드 리스번에 사는 한 남성이 150시간 이상 드럼 연주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이른바 드러머톤이라고, 드럼계의 마라톤이라 부르는 이색 도전을 펼친 건데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동료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열정을 불태운 결과 이 분야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도전에 나선 닷새 째, 수면 부족으로 큰 위기가 있었지만 팀원들의 응원으로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NIPANC, Berkshire Wellness Circle)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