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차 유리 돌 튀었다고 대인 사고 접수'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 앞 유리 돌 튐에 대인 접수,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3일 전북 익산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인데요.
글쓴이는 회사 직원이 몰던 트럭으로 인해 돌 튐 사고가 발생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는데, 뒤따라오던 차량 앞 유리에 돌이 튀어 조금 파손됐고, 이후 보험사에 대물 사고 접수를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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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 후 글쓴이는 화물공제조합 담당자로부터 피해 차주가 대인 사고 접수를 요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는데요.
피해 차주가 한방병원 가서 침 맞고 한약도 지었더라며 "앞 유리가 주저앉은 것도 아닌데 황당하다", "이 정도로 한방병원 치료받을 정도면 옆차 크락션 소리에도 심장마비 오는 건 아닐지 걱정된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돌빵으로 대인 접수라니", "방지턱 넘으면 척추 부러지겠다", "억울해도 사고 책임은 져야지 별수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