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9천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전 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입니다.
블랙핑크는 서울 콘서트를 열었던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7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는데요.
월드투어에 멤버 지수 씨의 첫 솔로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신규 팬들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핑크는 2020년 7월,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수 상위 5개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미넴, 에드 시런, 저스틴 비버 등을 차례로 추월하면서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구독자 수 1위에 올랐는데요.
지난해 9월 구독자 수 8천만 명을 넘기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년도 안 돼 다시 1천만 명의 구독자를 더했습니다.
(화면출처 : 코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