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전봇대 쓰러져…서울 쌍문동 아파트 6개동 정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오늘(13일) 하루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폭우로 전봇대가 쓰러져 주변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동 쌍문청소년문화의집 앞에 서 있던 전봇대가 쓰러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봇대와 다른 나무 5그루도 함께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아파트 6개 동에 정전 피해가 생겼습니다.

현재 한국전력이 긴급 출동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도봉구청 관계자는 "저녁 8시쯤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