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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홈구장 '캄 노우' 보수 위해 본격 철거 시작…역사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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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가 본격적으로 보수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1957년 개장한 홈구장 '캄 노우'는 9만 9천 명 이상 수용해 유럽에서 가장 큰 축구경기장이었으나 오랜 세월 탓에 보수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리모델링으로 10만 5천 석으로 규모가 커지고 경기장 주변으로는 호텔, 사무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허물어지는 '캄 노우'를 보며 "역사가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착공 현장의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정혁준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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