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가 공연음란 혐의로 학부모 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지난 5월 화사는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정적인 동작을 취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지난달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가 화사를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 단체는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고, 안무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퍼포먼스가 음란행위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보고 화사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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