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 감소했습니다.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전반적인 IT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공급 과잉도 좀처럼 해소되지 않아 반도체 불황의 골이 여전히 깊은 상황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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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삼성전자 14년 만 최악 실적…하반기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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