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국도에서 만취 질주한 40대…승용차 1대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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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저녁 9시 50분쯤 경기 성남 중원구 인근의 한 국도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남성 A 씨의 승용차가 옆 차선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SUV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인 50대 여성 1명이 왼손 검지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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