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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풀린 맹견이 달려들어 만신창이…간신히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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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피투성이 된 진돗개 견주의 호소'입니다.

진돗개의 흰 털이 핏자국으로 얼룩져 있고, 진돗개 견주의 옷 또한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책 중 목줄 풀린 핏불테리어가 달려들어 만신창이가 됐다고 하소연하는 진돗개 견주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멀리서 핏불을 발견한 즉시 도망가려고 했지만, 이미 핏불이 자신의 진돗개를 보고 미친 듯이 달려왔고 2마리가 서로 물고 난리도 아니었다며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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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신이 온몸으로 핏불을 잡고 때려서 간신히 2마리를 떼어낼 수 있었다는데요.

이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진돗개도, 견주도 꽤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진돗개 견주는 문제의 핏불 견주가 여성이었다면서 간혹 큰 개를 산책시키는 여성들을 보면 불안하니 항상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진돗개라 저 정도지. 소형견이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듯", "견주도 감당 안 되는 개는 데리고 나오면 안 돼", "살인미수나 마찬가지, 제발 법 좀 뜯어고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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