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산업 생산이 지난달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 광공업 생산은 3.2% 증가했고, 반도체 생산은 4.4% 증가했지만 전달 4.9%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1% 소폭 감소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4월보다 0.4% 상승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 기계류와 항공기 운송장비 투자가 늘면서 4월보다 3.5% 증가했습니다.
경지 전망 지표인 선행지수는 전달과 같은 수치를 유지하면서 7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