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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20억 들인 거북선 결국…154만 원에도 "안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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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원을 들여 제작했지만 이른바 '짝퉁' 논란과 부실시공으로 애물단지 신세가 됐던 '1592 거북선'이 결국 폐기됩니다.

경남 거제시는 1592 거북선을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곧 소각할 계획이라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이 거북선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거제시 공유재산 매각 일반입찰'에서 7번의 유찰 끝에 154만 원에 낙찰돼 활용 방안을 찾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낙찰 이후 인도 기한이었던 지난 26일까지 낙찰자가 인도해가지 않으면서 결국 폐기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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