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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공소사실 자체가 문제"…첫 공판 출석해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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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TV조선 재승인 의혹으로 기소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첫 공판기일에 출석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검찰의 공소사실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그런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반론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한 한 전 위원장은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2020년 3월 TV조선 반대 활동을 해온 시민단체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선임하고, 같은 해 4월 TV조선 평가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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