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입소문에 힘입어 '범죄도시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파이어 타운 밖에 안 나가봤어?) 미안한데 원소끼린 섞이면 안 되거든?]
'엘리멘탈'은 개봉 11일째인 지난 토요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뒤, 어제(25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는데요.
개봉일인 지난 14일 3위로 출발했지만, 신작들을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했습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범죄도시3'는 누적 관객 수 950만 명을 기록해, 조만간 천만 고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 Disney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