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원인 불명 · 방화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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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합동 감식

지난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 발화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고 방화 가능성은 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브리핑을 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화재의 직접적인 발화원 특정이 불가하다는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감식 결과 전형적인 방화 형태가 나타나지 않아 방화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국과수는 최초 목격자의 진술과 소방기기의 작동상태, 불이 타버린 현장 상태 등을 고려해 지하 피트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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