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어젯밤(18일) 11시 39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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