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한항공 동결 · 아시아나 소폭 인하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부 항공사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소폭 인하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판매 때 이동 거리에 따라 붙이는 유류할증료를 최대 1천3백원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에 따라 항공사가 33단계로 나눠 부과하는데 최근 떨어진 유가가 반영된 겁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동결해 편도 기준으로 지금과 동일하게 최대 10만 7천8백 원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