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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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이 형사 구류(임시 구속) 기한이 만료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에 대해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고 현지 공안 사정에 밝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손준호를 수사해 온 공안 당국이 인민검찰원으로부터 그에 대한 구속 비준을 받았다"며 "형사 구류 기한이 17일로 만료된 손준호에 대해 구속 수사로 전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속 수사로 전환한 것은 공안이 손준호에 대해 정식으로 사법 처리 수순에 나섰음을 의미한다"며 "손준호의 유·무죄는 법정에서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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