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플라이벤처 '멈춤 사고'…2017년에도 비슷한 사고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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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이 탄 롯데월드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20분 동안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젯(10일)밤 10시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층에 있는 실내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33명을 태우고 작동하다 갑자기 멈췄습니다.

승객들은 20분 동안 놀이기구에 갇혀 있다가 밤 10시 20분쯤 롯데월드 관계자의 조치로 구조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플라이벤처는 대형 스크린을 보며 비행을 체험하는 듯한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놀이기구입니다.

이 놀이기구는 지난 2017년에도 멈춤 사고가 벌어져 승객 70여 명이 2시간 동안 고립된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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