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데뷔 후 줄곧 몸담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YG가 공개한 사업보고서 속 소속 가수 명단에 지드래곤의 이름이 없어 YG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요.
어제(6일) YG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선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악 활동을 재개하면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는데요.
지드래곤은 빅뱅의 리더이자 YG에 소속된 대표 가수 중 한 명이었죠.
빅뱅 멤버 중 유일하게 YG에 남아있었던 지드래곤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