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엿새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가를 휩쓸고 있습니다.
배급사 에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오늘(5일) 오후 4시 40분쯤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겼습니다.
한국 영화가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9월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오늘 오후 기준 '범죄도시 3'의 실시간 예매율은 61.2%로, 예매 관객은 39만여 명이입니다.
이 영화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간 '괴물 형사' 마석도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입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