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난티 리조트 공사 현장 화재…10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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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8시 50분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의 아난티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등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공사장은 이번 달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1층 로비에서 불이 시작되자 한때 놀란 작업자 6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 도중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국과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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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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