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옹하는 스펠맨과 먼로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의 통합우승 주역인 오마리 스펠맨 등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6명이 다음 시즌에도 기존 소속팀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한국농구연맹, KBL은 2023-2024시즌 외국 선수 재계약을 마감한 결과 총 6명이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삼공사는 우승에 기여한 스펠맨, 대릴 먼로와 모두 재계약했고, 챔피언전 준우승팀 서울 SK는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와 재계약했습니다.
정규리그 리바운드(평균 12.5개)와 스틸(평균 1.8개) 부문 1위에 오른 아셈 마레이도 창원 LG와 재계약했고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도 한 시즌 더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의 저스틴 녹스, LG의 단테 커닝햄 등 13명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이 불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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