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3 차세대 리더'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은 매년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와 선구자들을 선정해 발표하는데요.
뉴진스는 올해 공개된 명단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은 뉴진스에 대해 '어느 케이팝 선배 아티스트보다 훨씬 빨리 글로벌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는데요.
히트곡 'OMG'와 '디토'로 올해 빌보드 핫100에 5주간 머무르는 등 이들의 성과에 대해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뉴진스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케이팝 시장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그 과정을 즐기며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