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유행이라고 다 따라 할 필요는 없겠죠.
이런 유행이라면 더욱 그럴 듯싶은데요.
최근 호주에서 소셜미디어를 타고 이른바 '버스 서핑'이 유행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도로를 달리는 버스 뒷부분에 웬 사람이 매달려 있습니다.
마치 액션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황당하게도 실제 상황인데요.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버스에 위험하게 매달려 도로를 달리는 '버스 서핑'인데요.
경찰이 해당 행위는 분명한 불법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는데도, 소셜미디어의 '좋아요'를 기대하며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젊은이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요즘 아무리 남다른 배짱과 허세를 뽐내는 영상이 허다하게 올라온다고 해도 이런 것만큼은 철없는 놀이로 여겨 마냥 방치해선 안 될 것 같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news.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