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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보디빌딩 대회 휩쓴 80세 '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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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보디빌딩 대회 휩쓴 80살 몸짱 할머니'입니다.

탄탄하게 잘 갈라진 근육이 마치 빚어놓은 듯 근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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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0살인 임종소 씨가 최근 열린 WNC시그니처 보디피트니스대회 시니어부에서 비키니 부문 1위를 차지해 화제입니다.

임 씨는 척추관 협착증을 앓은 뒤 재활을 위해 2018년부터 체육관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한 지 석 달 정도 지나자 체육관 측에서 보디빌더 대회 참가를 권유했고, 지금까지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화려한 입상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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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까지 소개될 정도로 이른바 '몸짱 할머니'로 유명해지자 시니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나의 노년도 저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나이 때문에 뭘 못 하겠다는 생각은 역시 핑계" "이 기세로 세계 무대까지 접수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imjong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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