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태운 고속버스 추돌사고…2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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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 방향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와 뒤따라오던 고속버스 간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학생 6명과 인솔하던 교사 1명, 고속버스 승객 14명 등 2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차선을 변경하던 중 뒤따라오던 고속버스에 부딪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중학생들은 공연 관람을 위해 충남 천안에서 상경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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