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출퇴근?…부산시, 상습 근무태만 의혹 직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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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운영하는 한 체육시설에서 일부 직원들이 출·퇴근을 멋대로 하는 등 상습적으로 근무 태만 행태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부산시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시는 기장체육관에서 근무하던 직원 A 씨 3명의 근무 태만과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의혹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1년간 오전 또는 오후에만 출근하거나 퇴근 시간 전에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의혹은 함께 일하던 안전관리 업무 담당 직원이 A 씨 등의 근무일지를 작성하면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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