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양곡관리법에 이어서 2번째로 거부권을 행사할 걸로 보입니다.
정부·여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하기로 결정하자 간호사 단체가 "62만 간호인의 총궐기를 통해 치욕적인 누명을 바로 잡고 발언의 책임자들을 단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가하든, 거부권을 행사하든 보건의료단체와 간협 둘 중 한쪽은 반드시 단체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윤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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