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8일)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납니다.
한일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방한한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간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을 면담합니다.
두 의원 외에도 연맹 부회장인 김석기 의원(국민의힘), 상임 간사인 성일종(국민의힘)·김한정(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초청 대상이었으나 일본 측과 협의 과정에서 정 의원과 윤 의원 두 명만 참석하는 것으로 조율됐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후 추가 면담 일정을 소화한 뒤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