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야영객 1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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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금강 변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야영객 11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7일) 아침 7시 40분쯤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 변에서 야영객 11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나가는 길을 못 찾겠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구조대는 인근 민간 보트의 협조를 받아 야영객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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