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 우천 취소…54홀 대회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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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됐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오늘(6일) "현지 기상악화로 3라운드는 7일에 진행된다"며 "대회는 총 54홀 경기로 축소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전날 치러진 2라운드까지는 정찬민이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한국오픈, KPGA 선수권대회, 신한동해오픈 등과 함께 한국프로골프에서 메이저급 대회로 꼽힙니다.

(사진=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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