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5일)밤 11시 40분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11층짜리 상가건물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90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7분 만인 오늘 밤 12시 9분쯤 큰 불길을 우선 잡았습니다.
부산진구는 화재 진압을 위해 건물 앞 중앙대로를 통제하고 있어 통행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